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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e
성공사례

공사대금 지급명령, ‘3,465만원’ 반환받은 사례

사건의 맥락을 입체적으로 이해하고, 전략적으로 대응하는

천우석 변호사

공사대금반환소송 → 결과 : ‘3,465만원’ 전액 반환


 

*의뢰인의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각색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 사실관계 >>

 

당시 원고 D기업은 자동포장라인 로봇설비 구축과

관련된 여러 공사를 수행하는 법인이었습니다.

 

피고 B씨는 경기 소재 공장에서 ‘클로버테크’라는 상호로 포장 설비 관련 제조업을

운영하고 있었고, 두 회사는 총 3차례에 걸친 공사 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

 

원고는 아래와 같은 공사를 순차적으로 수행했습니다.

 

  • 제1차 계약 – 자동포장라인 로봇적재설비 설치공사
  • 제2차 계약 – 로봇 부품 장착 및 테스트 공사
  • 제3차 계약 – 자동신설 1개 라인 설치공사

 

원고는 모든 공사를 정상적으로 완료하고,

총 1억 7,325만원에 대한 세금계산서를 발행하였습니다.

 

피고는 이 중 1억 3,860만원만 지급하고, 34,650,000원을 지급하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처음 피고는 발주처로부터 대금을 받지 못했다는 이유로 지급을 미루었고,

원고는 수개월 동안 이를 믿고 기다렸지만, 대금을 받는 일은 없었습니다.

 

결국 원고는 법적 절차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놓여 소송을 제기하게 되었습니다.

 

 

<< 건설전문변호사 – 법적 조력 및 결과 >>

 

본 사건을 맡은 변호인은 다음과 같은 전략을 중심으로 사건을 진행했습니다.

 

① 3차례 공사계약의 존재 및 공사 완료 사실을 명확히 입증

계약서, 세금계산서, 입금 내역, 시공 사진 등

모든 공사 진행 자료를 확보하여 완료 사실을 명확하게 소명하였습니다.

특히, 제2차 계약은 별도 계약서가 없었기에,

전자세금계산서와 공사 내역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법원에 제출했습니다.

 

② 피고의 ‘지급불가’ 주장 반박

피고는 “발주처에서 아직 공사대금을 주지 않았다”고 주장했으나,

이미 대금을 지급받았음을 입증했고, 이를 원고에게 지급하지 않은 점을 강조했습니다.

 

③ 지급능력·지급의사 부족을 고려한 분할 지급 조정안 제시

피고가 일시금 지급 능력이 부족하다는 점을 확인한 뒤,

원고의 손해를 최소화하고 조속한 회수를 위해 조정안을 법원에 제안했습니다.

이를 위해 다음 사항을 강력히 주장했습니다.

 

  • 피고의 수익 구조
  • 발주처로부터 이미 금원을 지급받았다는 점
  • 장기간 미지급으로 원고가 입은 경영상 손해
  • 분할금을 지연할 경우 기한의 이익 상실 조항 필요성

 

결과적으로, 법원은 원고의 청구를 대부분 받아들여 다음과 같이 결정했습니다.

  • 피고는 원고에게 총 34,650,000원 지급
  • 2024년 1월~3월: 매월 말일 8,500,000원씩 3회
  • 2024년 4월: 9,150,000원 지급

 

 

공사대금을 가장 빠르게 지급받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건축·리모델링·시설공사 분야에서는 공사를 완료했음에도

발주처가 공사대금을 지급하지 않는 문제가 비교적 자주 발생합니다.

 

특히 소규모 시공업체나 개인 시공자의 경우 공사대금이 지급되지 않으면

곧바로 자금 운영에 어려움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신속한 대응이 중요합니다.

 

이때 비교적 빠르게 공사대금 회수를

시도할 수 있는 절차가 바로 공사대금 지급명령입니다.

 

공사대금 지급명령은 일반 민사소송보다 절차가 간단하고

제출 서류도 비교적 적으며, 상대방이 이의를 제기하지 않을 경우

빠르게 확정되어 강제집행까지 진행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따라서 공사대금 분쟁에서 실무적으로 자주 활용되는 절차 중 하나입니다.

 

 

공사대금 지급명령은 어떤 절차일까요?


 

공사대금 지급명령은 법원이 제출된 서류를 심사하여

채무자에게 대금을 지급하라는 명령을 내리는 절차입니다.

 

정식 재판과 달리 법정 출석이 필요하지 않고 서류 중심으로 판단이 이루어집니다.

 

지급명령 신청이 가능하려면 다음과 같은 요건이 필요합니다.

① 공사대금 채권이 존재할 것

② 계약서나 견적서 등 공사 사실을 입증할 자료가 있을 것

③ 상대방이 이의를 제기할 가능성이 높지 않을 것

 

사실관계가 비교적 명확한 공사대금 사건이라면

지급명령 절차가 효율적으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지급명령이 일반 소송보다 유리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공사대금 분쟁에서 지급명령이 활용되는 가장 큰 이유는

절차가 비교적 빠르고 간단하기 때문입니다.

 

첫째, 절차 진행 속도가 빠름

지급명령은 보통 신청 후 수 주 내에 결정문이 발부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면 일반 민사소송은 수개월에서 1년 이상 걸릴 수 있습니다.

 

둘째, 상대방이 이의를 제기하지 않으면 곧바로 확정

지급명령이 확정되면 판결과 동일한 효력이 발생하여 채무자의 재산에 대해 압류나 추심, 경매 등의 강제집행 절차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셋째, 비용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음

인지대와 송달료가 일반 민사소송보다 적고 절차도 단순한 편입니다.

 

넷째, 협상력을 높일 수 있음

지급명령이 발부되면 채무자는 법적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는 사실을 인식하게 되기 때문에 자진 변제를 선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공사대금 지급명령에는 어떤 자료가 필요할까요?


 

지급명령 절차는 서류 심사 중심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채권을 입증할 자료가 중요합니다.

 

실무에서는 다음과 같은 자료가 활용됩니다.

① 공사계약서 또는 견적서

② 세금계산서 발행 내역

③ 공사 완료를 확인할 수 있는 사진이나 영상

④ 공사 진행 과정에서 주고받은 문자나 메신저 대화

⑤ 공사대금 지급 요청 내용이 담긴 메시지나 이메일

⑥ 일부 지급이 있었다면 송금 내역

 

계약서가 없더라도 실제로 공사가 이루어졌다는

정황과 대금 관계를 입증할 수 있는 자료가 충분하다면

지급명령 신청이 가능한 경우도 있습니다.

 

 

상대방이 이의를 제기하면 어떻게 될까요?


 

채무자가 지급명령 결정문을 받은 뒤 2주 이내에 이의를 제기하면

지급명령 절차는 종료되고 사건은 일반 민사소송으로 전환됩니다.

 

이 경우에는 정식 재판 절차를 통해 공사대금 채권의 존재 여부가 다시 판단됩니다.

 

실무에서 이의신청이 이루어지는 경우는 다음과 같은 상황이 많습니다.

① 공사가 완료되지 않았다고 주장하는 경우

② 공사 하자를 이유로 대금 감액을 주장하는 경우

③ 발주처의 자금 사정 문제

④ 분쟁을 지연시키기 위한 대응

 

다만 지급명령 단계에서 제출한 자료는 이후

소송 절차에서도 중요한 증거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공사대금 지급명령은 실무에서 많이 활용되는 절차입니다


 

공사대금 미지급 문제는 시공자에게 경제적 부담이 크게 작용할 수 있는 분쟁입니다.

 

지급명령 절차는 비교적 빠르고 비용 부담이 적으며

강제집행까지 이어질 수 있는 실효적인 대응 방법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다만 지급명령이 항상 모든 사건에 적합한 것은 아니며

공사 진행 경위, 계약 내용, 증거 상황 등을 함께 검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공사대금 분쟁이 발생했다면 현재 상황에 맞는

절차와 증거를 정리하여 대응 방향을 검토하는 것이 필요합니다.